'워헤이븐'은 백병전 PvP 게임이다. 사진은 대표 이미지 /넥슨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이 오는 11월 2일까지 신작 '워헤이븐'의 스팀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한다.
'워헤이븐'은 32명 전사가 근접 병기를 사용해 적군과 몸으로 맞붙는 백병전 PvP 게임이다. 이번에 성 중앙 거점을 점령하는 '파덴', 대형 석궁과 인간 대포를 활용하는 '모샤발크', 소형 대포를 사용하는 '겔라' 그리고 호송품을 적진에 운반하는 '화라' 등 네 가지 전장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오는 14일 오후 6시에는 '워헤이븐' 개발을 총괄하는 이은석 디렉터를 포함한 네 명이 개발자 라이브 스트리밍을 한다. 실시간 방송을 통해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고 콘텐츠를 소개한다.
넥슨은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워헤이븐' 파트너 크리에이터 2차 모집에 나선다. 채택되면 전용 게임 아이템, 방송 채널 홍보 등 혜택을 얻는다.
이은석 넥슨 디렉터는 "워헤이븐은 중세 판타지 전장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백병전 게임으로 이번 테스트는 글로벌 이용자들도 함께 즐기는 첫 테스트"라며 "대규모 백병전의 짜릿한 전투와 쾌감을 경험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