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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 '아미', 광화문서 국내 첫 패션쇼 개최
입력: 2022.10.12 12:15 / 수정: 2022.10.12 12:15

11일, 아미 2023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 광화문광장서 선봬
1960년대 복고풍으로 파리지앵 감성 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한 광화문광장 육조 마당에서 2023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진행했다.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한 광화문광장 육조 마당에서 2023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진행했다. /삼성물산 제공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한 광화문광장 육조 마당에서 2023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아미가 국내에서 패션쇼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9월 전 세계 최대 규모로 오픈한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에 이어 한국 사랑을 또다시 증명한 것이다.

아미는 지난해부터 신명품으로 조명받으며 매년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신장세를 기록했고, 올해는 9월 말 누적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

아미는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산업 브랜드인 '서울패션위크'와 협업해 이번 컬렉션을 통해 파리지앵 영혼을 개성있게 보여주고자 했으며, 1960년대의 복고풍의 분위기를 다양하게 표현했다.

특히 서울 시민은 물론 국내외 여행객에게 잘 알려진 상징적인 장소인 광화문광장에서 패션쇼를 개최했다. 한국의 전통 옻칠 공예로 제작된 나무 스툴 좌석 등으로 한국적인 미를 보여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알렉산드르 마티우시 아미의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서울의 정신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강력하고, 문화적이고, 감상적인 의미를 지닌 광화문에서 컬렉션을 통해 전위적이고 열정적인 고객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seonyeo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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