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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금(金)치’ 가격 잡는다…배추 한통 4500원 꼴
입력: 2022.10.06 12:06 / 수정: 2022.10.06 12:06

배추·얼갈이·열무 물가안정 할인전 전개

홈플러스는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배추와 얼갈이, 열무 등 대표 김치 재료를 할인해 판매하는 기획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더팩트 DB
홈플러스는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배추와 얼갈이, 열무 등 대표 김치 재료를 할인해 판매하는 기획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이중삼 기자] 홈플러스가 배추값 잡기에 나섰다. 배추값이 급등하면서 가계 부담이 높아진 소비자의 주머니 사정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홈플러스는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배추와 얼갈이, 열무 등 대표 김치 재료를 할인해 판매하는 기획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먼저 10월 7일에는 국내산 배추(3입/망, 1만6900원)를 전 점포 4000망 한정으로 20% 할인한 1만3520원에 판매한다. 한통에 약 4507원 꼴이다.

국내산 ‘한가득 얼갈이/열무’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각 3290원(봉) 기획가에 판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최근 배추 가격이 오르면서 얼갈이와 열무 수요가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얼갈이 품목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00%, 열무는 300% 뛰었다.

김태은 홈플러스 채소팀 바이어는 "고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며 "배추 가격이 안정권에 들 때까지 양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농가 돕기와 밥상 물가 안정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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