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 제공하는 '사이버리즌 EDR 솔루션'이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두산 제공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은 사이버리즌 EDR(엔드포인트 위협·대응) 솔루션이 GS(Good Software) 인증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GS 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보안성 등 9가지 요소를 평가해 소프트웨어 품질을 증명해주는 국가 인증 제도다. GS 인증 제품은 공공기관 우선 구매 대상 기술 제품으로 지정된다.

사이버리즌 EDR 솔루션은 컴퓨터, 모바일, 서버 등에서 발생하는 악성 행위를 실시간으로 감지·대응할 수 있다. 또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와 같은 위협도 인공지능, 빅데이터, 행동 분석, 머신러닝 등으로 실시간 자동 탐지해 사전에 대응 가능한 다층 방어 솔루션이다.

이외에도 △보안분석가 1인당 20만개 이상의 엔드포인트 분석 △높은 멀웨어(악성 소프트웨어) 탐지력 △적은 멀웨어 오탐률 등의 강점을 지닌다.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지난해 사이버리즌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국내·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객에게 통합 보안솔루션을 제공했다"며 "최근에는 모바일로도 실시간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이버리즌 MDR 모바일 앱'을 국내에 출시해 보안담당자의 업무 효율 향상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rock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