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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도 '꽃게랑' 등 과자 6종 가격 13.3% 인상
입력: 2022.09.27 21:32 / 수정: 2022.09.27 21:32

2013년 이후 9년 만의 가격 인상

빙그레가 꽃게랑 등 과자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이선영 기자
빙그레가 '꽃게랑' 등 과자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이선영 기자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빙그레가 '꽃게랑' 등 과자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이는 2013년 이후 9년 만이다.

27일 빙그레에 따르면 다음 달 중 유통채널에서 판매하는 △꽃게랑 △야채타임 △쟈키쟈키 △스모키 베이컨칩 등 스낵 6종 가격을 각각 판매가 기준 1500원에서 1700원으로 13.3% 인상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밀가루, 팜유 등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스낵 주요 제품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며 "가격 인상은 10월부터 유통채널과 협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근 식품업계의 과자 가격 인상이 계속되고 있다. 앞서 삼양식품은 원·부자재 가격 인상을 반영해 과자 제품 가격을 10월 1일부터 15.3%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오리온도 이달 15일부터 '초코파이' 등 주요 제품의 가격을 15.8% 인상했다. 농심 역시 '새우깡' 등 주요 과자 가격을 이달 15일 평균 5.7% 올렸다.

seonyeo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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