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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현장] 4번째 애플스토어 '애플 잠실' 24일 오픈…"아이폰14는 없네"
입력: 2022.09.23 00:00 / 수정: 2022.09.23 00:00

픽업공간·투데이 앳 애플 등 정체성 갖춰…신제품은 '아직'

애플이 9월 24일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4번째 국내 매장 애플 잠실을 연다 /최문정 기자
애플이 9월 24일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4번째 국내 매장 '애플 잠실'을 연다 /최문정 기자

[더팩트|최문정 기자] 애플이 오는 24일 4번째 애플스토어를 연다. 최근 오프라인 매장 오픈에 힘을 주고 있는 애플은 새로운 애플스토어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 영향력 확대를 추진한다는 목표다.

22일 애플은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열고, 취재진들에게 '애플 잠실'을 공개했다. 애플 잠실의 공식 오픈일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이다. 애플 잠실은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들어섰다.

애플 잠실은 △가로수길 △여의도 △명동에 이은 국내 4번째 애플스토어다. 애플스토어 잠실은 가로 30미터, 세로 32미터 단일 층으로 구성됐다. 대형 쇼핑몰에 입점한 매장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문을 연 '애플 여의도'와 구성과 면적이 유사하다. 매장 크기는 작은 편이지만 근무 인력은 115명이며, 한국어와 영어를 포함한 10개 언어가 가능한 직원이 상시 대기한다. 수어도 공식 언어로 제공한다.

애플 잠실 매장에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3 프로맥스 제품이 전시돼 있다. 애플 잠실에는 아직 최근 공개된 아이폰14 시리즈 제품은 들어오지 않았다. /최문정 기자
애플 잠실 매장에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3 프로맥스' 제품이 전시돼 있다. 애플 잠실에는 아직 최근 공개된 '아이폰14' 시리즈 제품은 들어오지 않았다. /최문정 기자

애플스토어는 전 세계 500개 이상의 지점을 가진 애플의 상징 중 하나다. 애플스토어에서는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맥 △맥북 △애플워치 △에어팟 등 애플의 대표적인 하드웨어 제품과 △애플TV △애플뮤직 △애플 아케이드 등의 구독형 서비스를 두루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투데이 앳 애플'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애플 제품과 생태계를 잠재적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역할도 한다.

애플 잠실의 픽업존은 공간 규모를 고려해 별도의 창고가 아닌 서랍형으로 제작됐다. /최문정 기자
애플 잠실의 '픽업존'은 공간 규모를 고려해 별도의 창고가 아닌 서랍형으로 제작됐다. /최문정 기자

매장은 전형적인 애플스토어의 모습으로 꾸며졌다. 곳곳에 비치된 애플 로고를 비롯해 통창을 통해 매장 밖에서도 내부를 그대로 들여다볼 수 있는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다. 또한 테이블과 벽에 목재를 사용하고, 전체적으로 흰색으로 매장을 마감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온라인으로 주문한 제품을 찾아갈 수 있는 '픽업존'이다. 얼핏 보기에는 나무로 마감된 벽 같은 픽업존은 여러 개의 서랍으로 구성됐다. 앞서 픽업존을 꾸린 명동점에 비해 매장 크기가 작기 때문에 따로 픽업 창고를 두는 것이 아니라, 미리 제품을 서랍에 넣어뒀다가 이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을 택했다는 설명이다.

애플코리아 관계자는 "애플 잠실에 사용된 유리와 목재 등의 자재는 모두 한국에서 수급했다"라며 "또한 100% 재생에너지를 활용한다"라고 설명했다.

애플 잠실 관계자가 22일 취재진을 대상으로 투데이 앳 애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문정 기자

애플 잠실 관계자가 22일 취재진을 대상으로 '투데이 앳 애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문정 기자

잠실 롯데월드몰과 석촌호수 등 쇼핑·관광의 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이를 활용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애플 잠실은 직접 아이패드를 석촌호수에 들고 나가 그림을 그려보는 '투데이 앳 애플' 수업을 마련했다. 약 90분 간 진행되는 수업에서는 아이패드와 애플펜슬 활용법, 에어드롭 기능, 프로크리에이트 애플리케이션 사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각자 그린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도 이어진다.

애플 잠실 관계자는 "개인용 아이패드를 지참해도 좋고, 기기가 없더라도 체험용 아이패드와 애플펜슬 등을 제공하기 때문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이라며 "투데이 앳 애플 수업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애플 잠실에 애플의 음향 기기인 에어팟 시리즈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뮤직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최문정 기자
애플 잠실에 애플의 음향 기기인 '에어팟' 시리즈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뮤직'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최문정 기자

애플의 자체 미디어 셋톱박스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애플tv'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애플 잠실의 또 다른 상징이다.

애플 잠실 관계자는 "애플 잠실은 애플tv와 주변 기기를 완벽히 연동해 애플tv의 다양한 기능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애플 잠실은 오는 24일 오픈을 기념해 애플 잠실 로고가 새겨진 가방을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디어드리 오브라이언 애플 리테일 및 인사 담당 수석 부사장은 "대한민국에 네 번째 애플스토어를 오픈하며 잠실지역의 이용자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애플스토어는 모든 고객을 환영하는 장소로 지역 내 이용자들의 창의성을 북돋고 고무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개된 애플 잠실에는 지난 8일(한국시간) 공개된 신제품인 '아이폰14' 시리즈를 비롯해 '애플워치8', '에어팟 프로 2세대' 등의 제품은 전시돼 있지 않았다.

애플 관계자는 "최근 공개된 제품인 아이폰14 시리즈 등은 아직 애플스토어에 비치되지 않았다"라며 "한국 출시 일정도 아직은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munn0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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