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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기업은행장, 취임 2년 8개월 만에 모험자본 공급금액 1.5조 원 달성
입력: 2022.09.22 13:47 / 수정: 2022.09.22 13:47

취임 후 강조해 온 혁신금융의 결실…중소·벤처 성장의 마중물 역할 선도

사진은 지난 8월 1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창립 61주년 기념식에서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기업은행 제공
사진은 지난 8월 1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창립 61주년 기념식'에서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기업은행 제공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IBK기업은행은 모험자본 공급금액이 1조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월 윤종원 행장 취임 이후 3년간 1조5000억 원의 모험자본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지 약 2년 8개월만에 달성한 성과이다.

윤 행장은 취임 초기부터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혁신기업 발굴에 주력해왔다. 특히 담보나 안정적인 재무 실적이 없어도 기술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에게 모험자본을 꾸준하게 공급하며 기업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왔다.

실제로 기업은행이 투자한 기업 중 기업공개(IPO)에 성공한 기업은 2019년 3개에서 윤 행장 취임 이후 2020년 10개, 2021년 13개로 가파르게 증가하며 중소·벤처기업들의 성장을 뒷받침 하고 있다.

또 기업은행은 국책은행으로서 민간투자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영역인 창업초기 스타트업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월까지 신규 공급한 직접투자 공급액 중 창업기업 비중은 65.6%로 전체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자금공급 외에도 창업육성 플랫폼(창공) 확대, 컨설팅, 후속투자, 기술금융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며 창업초기 실패 확률을 낮추는데 일조하고 있다.

윤 행장은 "모험자본 시장을 선도하고 한국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3년간 모험자본 2조5000억 원을 추가적으로 공급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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