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2 한일전' 리더보드 /크래프톤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2: 한국 VS 일본(라이벌스 컵 2022 한일전)'이 담원 기아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라이벌스 컵 2022 한일전'은 '2022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2022 PMGC)' 출전권을 놓고 승부를 겨룬 대회다.
지역 예선을 거친 한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2' 시즌4 8개 팀과 일본 '펍지 모바일 재팬 리그' 시즌2 페이즈2의 8개 팀이 참가했다.
담원 기아는 PMPS 2022 시즌1과 파이널 스프링 우승팀다운 면모를 뽐내며 총 10개 매치 가운데 2치킨, 모두 154포인트로 대회 우승을 차지해 '2022 PMGC'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담원 기아에 새로 합류한 OSAL은 킬과 데미지 스텟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해 팀 우승에 기여했다.
2위를 차지한 일본의 제타 디비전은 대회 1일 차 때 1위에 올라섰으나 2일 차에 담원 기아에 역전을 허용하며 우승을 놓쳤다. 3위를 차지한 일본의 펄브렉스는 대회 2일 차에만 3치킨을 얻어 이번 대회 최다 치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