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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2022 울산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 성료
입력: 2022.09.19 10:50 / 수정: 2022.09.19 10:50

LIG, 장애인축구 활성화에 기여

LIG 2022 울산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IG 제공
'LIG 2022 울산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IG 제공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LIG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가 주최한 'LIG 2022 울산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가 3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LIG는 대회 후원사로 참여했다. LIG 외에도 대한장애인체육회, 울산광역시, KB손해보험이 대회를 후원했다.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울산 문수국제양궁장, 문수풋살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시각 전맹부, 저시력부, 뇌성마비부, 지적부, 청각부 등 11개 시·도 53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총 5개 종목의 장애유형별로 결승전을 치러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각 부문 우승컵은 프라미스랜드(시각 전맹), 충북광화원(저시력), 스포팅(뇌성), 울산돌고래축구회(지적), 용인유나이티드농아인축구클럽(청각) 팀에게 돌아갔다.

LIG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가 설립된 이후 올해 초까지 주요 계열사인 LIG넥스원, LIG시스템, 휴세코 등을 통해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발전기금은 15년간 총 15억 원에 이른다.

대한장애인축구협회와는 인연은 구본상 LIG 회장의 제안으로 2007년부터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후원 및 친선경기가 이뤄지면서 시작됐다.

LIG는 2010년 네덜란드에서 열린 뇌성마비장애인축구 세계선수권대회를 지원하는 등 장애인축구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김규진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회장은 "장애인축구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스포츠 정신으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장애인축구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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