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3회 로또복권 조회 1등 당첨번호 6개 모두 맞힌 주인공은 13명이다. 각각 19억1341만 원씩을 받는다. /동행복권 캡처

[더팩트 | 성강현 기자] 제1033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3명이 1등에 당첨, 각 19억 원을 거머쥐는 인생 역전의 기회를 잡았다.

17일 오후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추첨한 1033회 로또복권 조회 결과 1등 당첨번호 6개 모두 맞힌 13명의 구매 방식은 자동 9명, 수동 4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로또 판매점 7405곳(7월 1일 기준) 중 인구에 비례해 1919곳으로 가장 많은 경기 지역에서는 1등 당첨 2명(자동), 1263곳인 서울에서는 3명(자동 1명·수동 2명), 508곳인 경남에서는 1명(수동), 456곳인 부산에서는 1명(자동), 433곳인 인천에서는 2명(자동), 408곳인 충남에서는 1명(수동), 200곳인 대전에서는 1명(자동), 257곳인 충북에서는 1명(자동) 그리고 인터넷복권판매사이트 1명(자동)이다.

결과적으로 로또 1033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 13명 중 로또 판매점이 서울 3명, 경기 2명, 인천 2명으로 수도권 로또 판매점에서 1등은 7명이 배출됐다.

이날 당첨번호 조회 결과에 따르면 1033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는 '3, 11, 15, 20, 35, 44'로 나타났다. 1등에 당첨된 이들은 각각 19억1341만 원을 받는다.

1033회 로또 당첨번호 6개와 보너스 번호 '10' 일치한 2등은 79게임으로 각각 5247만 원을 받는다. 3등인 5개 맞힌 이들은 3083게임으로 각각 134만 원씩 받는다.

로또1033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4만5505게임으로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로또1033회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37만6004게임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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