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경쟁력 키우고 금융사들간 시너지 창출"
상상인증권은 오는 19일 투자금융(IB) 영업부문 강화를 위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파크원 타워1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16일 밝혔다. /상상인증권 제공 |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상상인증권은 오는 19일 투자금융(IB) 영업부문 강화를 위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파크원 타워1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16일 밝혔다.
상상인증권은 지난 2월 여의도금융센터를 설립하고 잠재 고객 확보, 영업채널 확대 등을 위한 영업 특화 거점으로 활용해왔다.
이번 여의도 본사에는 IB, 리서치센터, 경영기획 등의 조직이 추가로 입주한다. 직원들에게는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제공한다.
상상인증권은 이번 본사 이전을 통해 업무 생산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IB 영업 부문 인재 영입 등 본격적인 미래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임태중 상상인증권 대표는 "여의도 시대 개막이라는 모멘텀을 활용해 영업 경쟁력을 키우고 금융사 및 관련 기관들과의 시너지를 창출해낼 것"이라며 "새로운 출발과 디지털 혁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등 새로운 경쟁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kh@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