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산업/재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최태원·정의선·손경식…재계,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 잇달아
입력: 2022.09.14 20:41 / 수정: 2022.09.14 20:41

경제단체장·총수 주한 영국대사관 찾아 애도 표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주한 영국대사관에 마련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소를 찾아 조문록을 작성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뉴시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주한 영국대사관에 마련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소를 찾아 조문록을 작성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뉴시스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겸 SK그룹 회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겸 CJ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서울 중구 주한 영국대사관을 찾아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조문했다.

14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이날 오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분향소가 마련된 주한 영국대사관을 방문해 조의를 표했다.

최태원 회장은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고, 영정 앞에서 묵념한 이후 조문록을 적었다.

손경식 회장 역시 이날 주한 영국대사관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 조문을 마친 손경식 회장은 크룩스 대사와 차담을 나눴고, 이 자리에서 크룩스 대사는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13일 주한 영국대사관을 찾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조문했다. /현대차그룹 제공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13일 주한 영국대사관을 찾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조문했다. /현대차그룹 제공

정의선 회장은 전날(13일) 주한 영국대사관을 찾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조문했다.

정의선 회장은 영정 앞에서 묵념을 하고 "그분이 몹시 그리울 것"이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고, 이에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 대사는 정 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4월 별세한 여왕의 남편 고 필립공과 인연이 있다. 필립공은 지난 1999년 방한 때 충남 서산의 구(舊) 현대우주항공을 방문했다. 당시 항공산업에 관심이 컸던 필립공은 정의선 회장의 부친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영접을 받고 시설을 둘러봤다.

likehyo85@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