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상장 목표" 의사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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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배송 전문업체 오아시스마켓은 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에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오아시스마켓 제공 |
[더팩트｜윤정원 기자] 새벽배송 전문업체 오아시스마켓이 코스닥 입성에 속도를 낸다.
8일 오아시스마켓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오아시스마켓은 예비심사를 청구하면서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시점 또한 언급했다.
오아시스마켓은 지난 2020년 8월 NH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지난해 6월에는 한국투자증권을 추가 선정하며 기업공개(IPO)를 준비해왔다.
오아시스마켓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024억 원, 영업이익은 72억 원이다. 작년 동기 대비 각각 21%, 171% 증가했다.
오아시스마켓은 지난 6월에는 이랜드리테일로부터 33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 1조1000억 원을 인정받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