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업스테이지가 오는 22일 온라인 이벤트 '업스테이지 톡'을 열고 금융권 중심의 '데이터 중심AI'를 소개한다. /업스테이지 제공

[더팩트｜최문정 기자]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업스테이지가 금융권 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즈니스 문제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는 '데이터 중심 AI'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

8일 업스테이지는 오는 22일 온라인 이벤트 '업스테이지 톡'(Upstage Talks)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업스테이지 톡은 지난 2020년 사내 기술 강연으로 시작한 행사로, 현재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업스테이지 톡은 AI에 대한 관심이 있는 기업과 대중에게 다양한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 지난달 열린 'AI OCR 도입 성공 방정식'에는 100명 이상 참석했다.

이번 업스테이지 톡은 '데이터 중심(Data centric)의 AI의 필요성과 핵심'을 주제로 △실제 현장에서의 비즈니스 문제 △문제 해결을 위한 최고의 무기, 데이터 △데이터 중심 AI 적용을 위한 핵심 기술과 방법 등을 공유한다.

연사로는 구태훈 아마존웹서비스(AWS) 기술 파트너가 참여한다. 구 기술파트너는 금융업계 디지털 혁신 전문가로 현재는 AWS에서 주요 금융사 임원, 리더를 위한 디지털 혁신과 데이터, AI 혁신 추진의 기술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2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된다. 사전 참여 신청은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업스테이지 홈페이지와 이벤트 페이지에서 받을 예정이다. 기업의 대표나 임직원뿐만 아니라 데이터 중심 AI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참석할 수 있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 앞으로도 AI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비즈니스 고객들의 궁금증 해소와 대중들의 AI 이해도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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