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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제로] 매일유업, 자원순환의 날 맞아 '약속 챌린지' 실시
입력: 2022.09.06 13:57 / 수정: 2022.09.06 13:57

버려진 페트병 4만8000개 재활용

매일유업이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매일 지구를 살리는 약속 챌린지를 연다. /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이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매일 지구를 살리는 '약속 챌린지'를 연다. /매일유업 제공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매일유업이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매일 지구를 살리는 '약속 챌린지'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자원 순환의 날은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매일유업은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환경 보호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약속 챌린지를 기획했다.

매일유업은 약속 챌린지를 위해 버려진 페트병 4만8000개를 수거해 업사이클링 친환경 가방을 제작했다. 500ml 페트병 6개를 재활용하면 가방 하나를 만들 수 있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가방 디자인에는 독특하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위글위글'이 참여했다. 제작한 가방은 약속 챌린지에 참여한 고객 중 1000명에게 선물한다. 일부 제품 구매 시에도 가방을 받을 수 있다.

매일유업의 약속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매일아이닷컴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해 잘 버리기, 재활용 제품 사용하기를 약속하면 된다. 또한 SNS에 약속 챌린지를 공유한 50명에게는 바리스타룰스 모바일 교환권을 선물한다. 약속 챌린지와 공유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약속 챌린지는 매일유업이 전사적으로 펼치고 있는 '매일 지구를 살리는 캠페인' 일환이다. 매일 지구를 살리는 캠페인은 크게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Reduce)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기(Replace) △재활용하기(Recycle) 등 세 가지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이상기온과 생태계 파괴 등 환경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자 발 빠르게 전사적인 친환경 방침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매일유업은 지속 가능한 경영,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관련 연구·개발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제품 패키징은 물론 생산에서 유통까지 기업활동 전반에 대한 개선책을 찾아 적용할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공장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와 폐기물도 계속해서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eonyeo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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