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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위메이드 이사 "나일 플랫폼, 상상력을 현실로"
입력: 2022.09.05 17:45 / 수정: 2022.09.05 17:45
5일 키아프 서울 2022가 열린 가운데 이미경(사진) 위메이드 이사가 토크 프로그램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위메이드 제공
5일 '키아프 서울 2022'가 열린 가운데 이미경(사진) 위메이드 이사가 토크 프로그램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위메이드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새로운 기술들은 파열적 혁신을 불러일으키며 일상을 크게 바꾸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 생태계 전반에서 NFT(대체불가토큰)를 포함한 블록체인 기술이 이끄는 영향력과 파장은 거대하다."

이미경 위메이드 NFT 사업부 이사는 5일 국내 최대 규모 아트페어인 '키아프 서울 2022'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토크 프로그램에 참여한 그는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이미경 이사는 NFT와 DAO(탈중앙화자율조직)가 아트마켓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묻는 말에 "공통 목표를 가지고 공통 거버넌스를 통해서 의사결정을 하고 공통 비전을 달성하는 DAO가 아트 부문에서도 상상력을 퍼트려 많은 것을 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반적인 조각 투자는 각 조각에 대한 소유권만 갖고 있을 뿐이지만 NFT가 접목된다면 미술 조각품을 DAO 형태로 공동 구매해 수집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이사는 "위메이드는 DAO 플랫폼 출시를 통해 기존 문법에서 벗어난 새로운 방식의 아트 마켓 플레이어로 나섰다"며 "나일 플랫폼이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서비스 진입 장벽을 낮춰 수많은 DAO를 태어나게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위메이드는 이번 아트페어에서 '키아프 서울'과 '키아프 플러스' 두 전시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나일'을 선보였다. '나일'은 이 회사가 준비 중인 DAO·NFT 플랫폼이다. 위메이드는 이번 행사에 리드 스폰서로 참여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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