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화상 면접 진행…11월 중 최종 합격자 발표
네이버웹툰이 2022년 하반기 개발자 공개채용에 나선다. /네이버웹툰 제공 |
[더팩트|최문정 기자] 네이버웹툰이 두자릿수의 '2022년 하반기 개발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 개발자 전형과 경력 개발자 전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네이버웹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 접수를 받는다. 채용 직무는 △백엔드(Back-End) 개발 △iOS 앱 개발 △안드로이드 앱 개발 △빅데이터 플랫폼 부문이다. 지원 대상은 2023년 2월 졸업 예정자나 경력 2년 미만의 기졸업자이다. 전공은 무관하다.
경력 개발자는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다. 모집 부문은 신입 개발자 전형과 동일하며, 한국 웹툰 서비스 개발자 중심으로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실무 개발 경력 2년 이상이다.
채용은 서류 전형, 프리 인터뷰, 실무 인터뷰, 컬처핏(Culture-Fit) 인터뷰 순으로 진행된다. 컬처핏 인터뷰에는 기업문화적합도 검사가 포함된다. 또한, 컬처핏 인터뷰까지 합격한 개발자는 최고기술책임자(CTO) 또는 개발조직 리드와 부서 결정 미팅이 이뤄진다. 이는 합격자의 커리어 방향성 및 업무 선호도를 고려해 부서에 배치될 수 있도록 마련한 절차다.
면접은 모두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하며 11월 내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 전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웹툰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찬규 네이버웹툰 CTO는 "네이버웹툰은 수많은 이용자를 보유한 글로벌 탑 서비스로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아낌없이 펼칠 수 있는 곳"이라며 "자유롭고 콘텐츠로 가득 찬 네이버웹툰의 문화를 누리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함께 이끌어나갈 우수한 개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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