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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Biz-D] 콘텐트리중앙, '범죄2' '헌트' 연속 흥행에 강세
입력: 2022.09.02 19:08 / 수정: 2022.09.02 19:08

전 거래일 대비 5.37%↑

2일 콘텐트리중앙은 전 거래일 대비 1950원 오른 3만8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사진은 영화 배급을 담당하는 계열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이 올해 배급한 두 영화의 포스터.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2일 콘텐트리중앙은 전 거래일 대비 1950원 오른 3만8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사진은 영화 배급을 담당하는 계열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이 올해 배급한 두 영화의 포스터.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콘텐트리중앙이 배급 영화의 연속된 흥행 기조에 강세를 보였다.

2일 콘텐트리중앙은 전 거래일 대비 5.37%(1950원) 오른 3만8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루 만에 상승 전환이며 이번 주초 크게 하락했던 주가를 다시 메우는데 성공한 모습이다.

콘텐트리중앙은 최근 달러 강세로 이어진 국내증시 약세장 영향으로 오르락내리락 주가를 반복한 바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하루 만에 2800원이, 이달 1일에는 하루 동안 1550원이 내리면서 최저 3만6300원까지 주가가 하락하기도 했다.

다만 영화 배급을 담당하는 계열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이 배급한 두 영화가 연속 흥행에 성공하면서 위기마다 주가 하락을 방어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은 올해 최다 관객 영화 자리를 굳건히 지킨 '범죄도시2'(1269만 명)와 한국영화 4연속 텐트폴 신작 중 승자로 꼽히는 이정재 감독의 첩보 액션 '헌트'(2일, 391만 명)를 배급했다.

한편 흥국증권은 지난달 31일 콘텐트리중앙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는 기존 7만 원에서 6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센티먼트 악화에 따른 방송 부문 적용 가치를 조정한 게 원인이다. 단 '범죄도시2'와 '헌트' 흥행에 따른 수익 인식 효과 등으로 호실적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희망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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