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가 34만9800원
SK텔레콤은 2일부터 '갤럭시 와이드6'를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 매장 T월드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제공 |
[더팩트|윤정원 기자] SK텔레콤(SKT)이 30만 원대의 가성비 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6'를 2일 출시한다.
SKT에 따르면 갤럭시 와이드6의 출고가는 34만9800원이다. 갤럭시 와이드6는 △6.5인치 대화면 △5000만 화소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 및 15W 고속 충전 기능 △128GB 저장용량 등의 실속있는 스펙을 갖추고 있다. '5G 베이직 플러스 요금제'를 적용하면 단말 가격을 포함해 월 5만 원대(24개월 선택약정 할인 기준)로 5G 서비스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
SKT는 출시를 기념해 갤럭시 와이드6 구매고객이 유튜브 프리미엄(월 1만450원)에 신규 가입할 경우 2개월간 무료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을 오는 2023년 3월 1일까지 제공한다. 또한 다음달 20일까지 신규/기변 고객에게 편의점, 카페, 뷰티, 영화, 모바일 액세서리 등 3만 원 상당의 혜택이 있는 우주패스 핫픽(월 5900원)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준다.
문갑인 SKT 스마트 디바이스 담당은 "가성비를 중시하는 실속파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갤럭시 와이드6’를 기획했다"며 "SKT 최고의 가성비 라인업으로 자리잡은 갤럭시 와이드 시리즈와 같이 앞으로도 다양한 스펙트럼의 단말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