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IT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삼성전자, 이음5G 장비 공공·민간분야로 공급 확대
입력: 2022.08.31 15:28 / 수정: 2022.08.31 15:28

과기부 '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 참여…한전·이대목동병원 등에 솔루션 제공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이음5G 전용 장비의 성능을 검증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이음5G 전용 장비의 성능을 검증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더팩트|최문정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공공·민간 분야에서 5G 특화망인 '이음5G 솔루션' 제공을 확대한다.

31일 삼성전자는 에너지·안전·수자원관리·의료·의료교육 등 5개 분야에서 공공·민간기관과 협력해 이음5G전용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공분야에서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공공의 이익과 안전, 보안이 강화된 5G 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

민간 분야에서는 이대목동병원,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해 이음5G 플랫폼 기반 융합 서비스를 창출한다.

이음5G는 이동통신 사업자를 제외한 일반 기업에서 직접 5G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통신이다. 한국은 지난해부터 4.7기가헤르츠(GHz)와 28GHz를 이음5G를 위한 전용 주파수로 할당하고, 상용화를 위한 준비를 진행했다.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음5G 기술 적용과 국내 업체들의 사업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각 수요기관에 컨소시엄을 통해 이음5G 전용 솔루션인 컴팩트 코어, 특화망 전용 주파수 4.7㎓, 28㎓를 지원하는 라디오 기지국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트윈 △지능형 CCTV △안전관리 서비스 구현 △지능형 의료 서비스 △원격 수술 교육 등의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목표다.

장용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상무는 "5G 리더십과 국내외 기업 간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디지털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munn09@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