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프리즈' 전야제를 내달 1일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에서 개최한다. /CJ그룹 제공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CJ그룹이 세계 3대 아트페어로 불리는 '프리즈'의 전야제를 내달 1일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에서 개최한다.

CJ그룹에 따르면 오는 9월 1일 리움미술관에서 열리는 프리즈 서울 개막을 기념해 국내외 갤러리스트, 큐레이터, 뮤지엄 아티스트와 국내외 영화·음악 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전야제인 'CJ NIGHT for FRIEZE SEOUL'이 열린다.

프리즈 서울 전야제에는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겸 리움미술관 운영위원장) 등 삼성 오너 일가도 참석한다.

이 행사는 세계 예술계 인사들에게 'K컬처'를 소개하고 국내외 아트, 엔터업계 크리에이터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리즈 서울은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프리즈는 미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엔데버 자회사다. CJ ENM은 올해 엔데버 자회사 '엔데버 콘텐트'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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