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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캠페인 영상, 부산국제광고제 '올해의 그랑프리' 영예
입력: 2022.08.28 10:29 / 수정: 2022.08.28 10:29

73개국 1만9000여 작품 가운데 최고상 수상

현대차그룹 신기술 캠페인 영상 디어 마이 히어로(나의 영웅에게)가 2022 부산국제광고제에서 대상 중에 대상에게만 수여하는 올해의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 신기술 캠페인 영상 '디어 마이 히어로(나의 영웅에게)'가 2022 부산국제광고제에서 대상 중에 대상에게만 수여하는 '올해의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현대차그룹 제공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그룹)은 신기술 캠페인 영상 '디어 마이 히어로(나의 영웅에게)'가 2022 부산국제광고제에서 대상 중에 대상에게만 수여하는 '올해의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디어 마이 히어로' 영상은 최고 영예인 '올해의 그랑프리'와 함께 △PR 부문 △아웃도어 앰비언트 부문 △아웃도어 운송수단 부문 등 총 3개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해 4개의 상을 받았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부산국제광고제는 73개국 1만9000여 편의 광고가 출품됐다.

해당 영상은 부산국제광고제의 총 15개 부문 가운데 공익광고(PSA, Public Service Advertisements) 헬스케어 부문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그랑프리로 선정됐으며, 각 부문의 그랑프리 수상작 중 심사위원들의 최종 토론과 투표를 거쳐 '올해의 그랑프리'가 선정된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수상은 주로 정부, 비영리기구 등에서 진행하던 공익광고 부문에서 기업이 그랑프리를 받은 것으로 기업PR 콘텐츠의 선한 영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공익광고 부문은 환경보호, 인권 신장, 교육 및 보건 향상과 같은 인류의 행복 및 사회적 책임에 바탕을 둔 영상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해 12월 현대차그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한 '디어 마이 히어로' 영상은 깨끗한 도시를 가꾸는 주인공인 환경미화원이 기존의 내연기관 청소트럭과 함께 업무를 수행하면서 겪는 고충을 보여준 뒤, 수소 모빌리티가 우리 이웃들의 삶에 도움을 주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활용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한국어와 영어 2가지 버전으로 공개된 이 영상은 유튜브 누적 조회수 약 3750만 회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소비자로부터 약 12만 건의 긍정적인 반응(댓글, 공유, 좋아요)을 얻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류의 삶을 더욱 쾌적하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신기술 개발과 함께 진정성을 담은 기술의 사회적 활용을 소개하는 캠페인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어 마이 히어로' 영상은 지난 8월에 열린 '2022 레드 닷 어워드 :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에서도 △광고 △인터페이스 & 사용자 경험 △필름&애니메이션 등 총 3개 부문에서 본상인 레드닷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아울러 지난 3월에는 '2022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디지털부문 '좋은광고상'을 수상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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