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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이번엔 수원서 임직원 소통…MZ세대에게서 직접 보고받아
입력: 2022.08.26 17:04 / 수정: 2022.08.27 12:17

사면 복권 이후 연일 소통 행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6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진행된 MZ세대 직원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직원과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6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진행된 MZ세대 직원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직원과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복권 이후 연일 임직원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엔 삼성전자 경기도 수원사업장에서 MZ세대 직원들과 전략 제품·서비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MZ세대 직원들로부터 차기 전략 제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재용 부회장이 전략 제품·서비스와 관련해 경영진이 아닌 MZ세대 직원들에게 직접 보고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보고는 차세대 전략 제품에 참여한 기획, 플랫폼, 소프트웨어 개발, 디자인 등 다양한 직군의 MZ세대 직원들이 직접 이재용 부회장에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MZ직원들은 각자가 담당하고 있는 △마이크로 LED △Neo QLED △QD OLED TV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등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차기 제품의 특징과 콘셉트를 이재용 부회장에게 소개하고 시연했다.

이날 이재용 부회장은 DX(디바이스경험) 직원들과도 간담회를 가졌다. VD(영상디스플레이)·MX(모바일경험)·생활가전·네트워크사업부·빅데이터센터 등에서 제품·서비스 개발, 마케팅, 영업 등을 맡고 있는 MZ세대 직원들이 참석해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MZ세대의 관심사와 고민 △MZ세대가 느끼는 삼성의 이미지 △미래 신사업 아이디어 △혁신적 조직문화 확산 방안 △경력 개발 로드맵 △회사 생활 애로사항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용 부회장은 다른 사업장도 순차 방문해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지속해서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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