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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美 인디애나 주지사와 배터리 사업 협력 방안 논의
입력: 2022.08.26 09:07 / 수정: 2022.08.26 09:07

최윤호 사장, 에릭 홀콤 인디애나 주지사와 JV 협력 방안 논의 

브래들리 체임버스 인디애나 상무부 장관,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에릭 홀콤 인디애나 주지사, 박진 삼성SDI 중대형전지사업부장(왼쪽부터)이 25일 삼성SDI 천안사업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SDI 제공
브래들리 체임버스 인디애나 상무부 장관,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에릭 홀콤 인디애나 주지사, 박진 삼성SDI 중대형전지사업부장(왼쪽부터)이 25일 삼성SDI 천안사업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SDI 제공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삼성SDI가 한국을 방문한 미국 인디애나 주지사 일행과 만나 스텔란티스와의 합작법인(Joint Venture, JV)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6일 삼성SDI는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이 전날(25일) 천안사업장에서 에릭 홀콤 인디애나 주지사, 브래들리 체임버스 인디애나 상무부 장관 등을 만나 삼성SDI의 배터리 생산라인을 소개하고 스텔란티스와의 JV 진행 현황 및 인디애나주와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지난 5월 글로벌 완성차 그룹 스텔란티스와 인디애나주 코코모시에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위한 JV 설립을 발표했다.

최윤호(오른쪽에서 첫번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과 에릭 홀콤 인디애나 주지사 일행이 25일 삼성SDI 천안사업장 배터리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삼성SDI 제공
최윤호(오른쪽에서 첫번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과 에릭 홀콤 인디애나 주지사 일행이 25일 삼성SDI 천안사업장 배터리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삼성SDI 제공

25억 달러 이상이 투자되는 JV는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5년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초기 연간 23GWh 규모로 전기차 배터리 셀·모듈 생산을 시작해 33GWh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투자 역시 31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합작법인에서 생산되는 배터리에는 PRiMX로 대표되는 삼성SDI의 최신 기술력이 적용될 예정이다. PRiMX는 지난해 말 삼성SDI가 배터리 업계 최초로 론칭한 브랜드로 올 1월 미국 'CES 2022'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삼성SDI가 생산하는 모든 배터리를 통칭한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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