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파이널스' 대표 이미지 /넥슨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이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프로젝트 디스커버리' 정식 명칭을 '더 파이널스'로 확정하고 게임스컴 2022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처음 공개했다.
24일 넥슨에 따르면 1인칭 팀 대전 슈팅 게임인 '더 파이널스'는 실제 장소를 구현한 가상의 전장에서 팀원들과 적을 상대하는 전투 중심 방식을 취하고 있다.
검, 총기 등을 사용하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원하는 스타일로 꾸밀 수 있다. 플레이 도중 벽과 건물을 파괴할 수 있고 다변하는 전장 속에서 다양한 스킬, 무기를 활용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다.
넥슨은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를 통해 미리보기 영상을 공개하고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예고편 풀버전 영상은 오는 9월 공개할 예정이다. 스팀 PC 비공개 테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넥슨 관계자는 "트위터, 유튜브, 디스코드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오픈했고 추후 다양한 게임정보를 공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