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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메타버스 공간에 마련된 가상 오디토리움에서 컴투버스 SK네트웍스 MOU 체결식이 열린 가운데 이원희(왼쪽) SK네트웍스 블록체인사업부장과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컴투스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의 메타버스 전문 업체인 컴투버스는 SK네트웍스와 투자·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컴투버스는 SK네트웍스로부터 40억 원 투자를 유치하고 전략적 협업 체계를 맺기로 합의했다.
컴투버스는 SK네트웍스·멤버사들과 메타버스 분야에서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관련 시장 동향과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며 협업해갈 예정이다. 컴투버스 메타버스에 SK네트웍스 비즈니스 공간을 마련하고 각종 업무와 고객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SK네트웍스는 워커힐, SK렌터카, SK매직 등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웹3.0 중심 산업 변화에 발맞춰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과 협업 네트워크를 확장해가고 있다.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는 "라이프스타일 산업을 선도하는 SK네트웍스를 새로운 사업 협력 파트너로 맞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양사 비즈니스 노하우와 경쟁력을 토대로 현실보다 더 즐거운 메타버스 세상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