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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신기업가정신' 실천 속도…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실시
입력: 2022.08.22 13:09 / 수정: 2022.08.22 13:09

대나무 칫솔 사용해 플라스틱 줄이는 '친환경, 금상첨화' 캠페인 진행

효성첨단소재와 효성화학 임직원들이 대나무 칫솔을 사용해 플라스틱을 줄이는 친환경, 금상첨화 캠페인에 참여한다. /효성 제공
효성첨단소재와 효성화학 임직원들이 대나무 칫솔을 사용해 플라스틱을 줄이는 '친환경, 금상첨화' 캠페인에 참여한다. /효성 제공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효성은 '신(新)기업가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다음 달 초까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친환경 챌린지인 '친환경, 금상첨화(첨단소재, 화학이 함께해 더욱 좋다)'와 '제로 웨이스트 데이(쓰레기 없는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기업가정신'은 기업이 이윤 창출에 머무르지 않고 기후변화, 인구절벽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겠다는 뜻이다. 지난 5월 대한상공회의소 주도로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가 출범됐고, ERT 참여 기업들은 공동챌린지와 개별챌린지 등을 통해 '신기업가정신'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효성첨단소재와 효성화학이 참여하는 '친환경, 금상첨화' 챌린지는 △대나무 칫솔을 사용해 플라스틱 줄이기 △모니터 해상도와 밝기를 낮추고 스팸메일을 차단하는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 △장바구니 사용으로 플라스틱 줄이기 등 임직원 참여 캠페인으로 실시된다. 효성은 전 임직원에게 대나무 칫솔과 장바구니를 제공하고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ERT 공동챌린지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제로 웨이스트 데이'는 '푸른 하늘의 날'인 다음 달 7일로 지정됐다. '푸른 하늘의 날'은 UN이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제로 웨이스트 데이'에는 자원 재활용 행사인 '아나바다'와 잔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식사 메뉴를 선정하는 '잔반 없는 날' 활동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효성은 지방으로 휴가를 떠나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는 '지역 살리고, 환경 살리고' ERT 공동챌린지에도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건종 효성첨단소재·효성화학 대표이사는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작은 노력들이 모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ESG 경영에 매진해 '신기업가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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