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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PC방 점유율 4% 돌파…매서운 뒷심
입력: 2022.08.19 08:18 / 수정: 2022.08.19 08:18
발로란트는 라이엇게임즈가 처음 개발해 선보이는 1인칭 총싸움게임이다. 사진은 대표 이미지 /라이엇게임즈 제공
'발로란트'는 라이엇게임즈가 처음 개발해 선보이는 1인칭 총싸움게임이다. 사진은 대표 이미지 /라이엇게임즈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이엇게임즈 1인칭 전술 총싸움게임 '발로란트'가 한국 정식 서비스 후 처음으로 PC방 점유율 4%를 돌파했다. 지난 18일 PC방 순위 분석 사이트 게임트릭스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발로란트'는 점유율 4.08%을 기록해 '오버워치'(4.07%), '스타크래프트'(2.38%) 등 오랜 시간 PC방 순위권을 지킨 타이틀을 제치고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발로란트'는 지난 13일 공개된 게임트릭스 PC방 순위에서도 3.6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오버워치'를 제치고 6위에 올랐다.

이 게임의 상승세는 지난해 하반기 시작됐다. '발로란트'의 PC방 점유율은 처음으로 3%대에 진입한 지난 7월 이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인기 순위 역시 지난 6월 이후 꾸준히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발로란트'의 올해 상반기 월간 PC방 점유율(1.85%)은 전년 동기 대비 약 두 배 이상 증가했다. 2022년 7월 기준 '발로란트'의 월평균 이용자와 게임 이용 시간 역시 각각 전년 대비 94%, 92%가량 상승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러한 상승세가 '발로란트' 특유의 게임성과 연결돼있다고 분석한다. '발로란트'의 핵심 재미로 꼽히는 샷 한 번에 교전이 끝나는 긴장감과 요원들의 다양한 스킬이 만들어내는 변수가 플레이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는 것이다. 요원, 맵, 스킨 등 지속해서 업데이트되는 콘텐츠와 릴보이, 미란이 등 한국 힙합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한국 요원 '제트' 뮤직비디오 'Can’t Slow Me Down' 등 마케팅 포인트 또한 '발로란트' 상승세에 기여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이 분위기를 특별 온·오프라인 여름 이벤트로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9월 14일까지 진행하는 'PC방 써머 VAL캉스'가 대표적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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