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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4사,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분야 ISO 국제표준 인증
입력: 2022.08.17 10:29 / 수정: 2022.08.17 10:29

자동차 공급망 전반 체계적 관리…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

현대자동차그룹 4개사가 오픈소스 활용과 관련한 국제표준(ISO/IEC 5230)을 획득했다. 이는 현대차그룹이 소프트웨어 개발, 부품 패키징, 양산으로 이어지는 자동차 공급망 전반에 대한 오픈소스의 체계적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진은 인증을 획득한 오픈체인 로고와 현대차그룹 4개사 CI.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 4개사가 오픈소스 활용과 관련한 국제표준(ISO/IEC 5230)을 획득했다. 이는 현대차그룹이 소프트웨어 개발, 부품 패키징, 양산으로 이어지는 자동차 공급망 전반에 대한 오픈소스의 체계적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진은 인증을 획득한 '오픈체인' 로고와 현대차그룹 4개사 CI.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더팩트 | 김태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4개사(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가 오픈소스 활용을 위한 체계적 관리 시스템을 갖췄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공급망을 구성하는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등 총 4개 그룹사의 협업을 통해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관련 표준인증(ISO/IEC 5230)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오픈소스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 원천소스를 공개하는 것을 의미한다. 오픈소스를 활용할 경우 개발기간 단축, 비용 절감 등의 장점이 있지만, 저작권 분쟁 및 보안 취약점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는 기업이나 개인 개발자가 오픈소스를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준수하는 규정을 의미한다.

이번 현대차그룹의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국제표준 인증은 소프트웨어 개발, 부품 패키징, 양산으로 이어지는 4개사가 협력하여 동시에 취득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업계 최초로 자동차 공급망 전반에 걸친 오픈소스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했다.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채택한 유일한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관련 국제표준인 'ISO/IEC 5230'은 △오픈소스 정책과 프로세스 수립의 적정성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구축 여부 △개발자 교육∙평가 등에 대한 기준 충족 여부를 심사해 인증여부를 평가한다.

현대차그룹은 오픈소스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사용자가 저작권 분쟁·보안 취약점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의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은 이달 말 종합 포털 형태로 제공된다. 또 이를 활용하고자 하는 개발자에게 사용자 가이드를 제공하는 등 오픈소스 활용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생태계 확장과 상생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화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 부사장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오픈소스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그룹을 넘어 자동차 산업 공급망 전체의 오픈소스 생태계 확장과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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