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방안 검토…향후 1개월 이내 재공시"
현대모비스가 최근 언론보도 등을 통해 알려진 사업 분할과 모듈·부품 관련 자회사 신설 등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공시했다. /더팩트DB |
[더팩트 | 김태환 기자] 현대모비스는 최근 사업 분할과 모듈·부품 자회사 신설과 관련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16일 공시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현대모비스가 사업 분할을 진행하고, 기존 협력사 20여 곳을 자회사로 편입·인수해 자회사 2곳을 신설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조회공시 요구했다.
현대모비스는 "모빌리티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구조 재편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또 "해당 내용과 관련해서는 확정되는 시점이나 추후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imthin@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