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산업/재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대한상의, 중소기업 대상 ESG 콘텐츠 '지배구조' 편 공개
입력: 2022.08.16 07:59 / 수정: 2022.08.16 07:59

"최고경영자 리더십·직원 교육·부서 간 벽 없애기 필수"

대한상공회의소가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 우수 사례를 담은 ESG B.P 시리즈의 G(지배구조)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더팩트 DB
대한상공회의소가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 우수 사례를 담은 ESG B.P 시리즈의 'G'(지배구조)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중소·중견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우수 사례를 담은 ESG B.P(Best Practice) 시리즈의 'G'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상의 ESG 플랫폼 '으쓱'을 통해 소개되는 ESG B.P 시리즈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실제 ESG 경영 사례를 소개해 ESG 이해도를 높이고, ESG 경영을 시작하는 기업들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 말 시작됐다.

종합·환경·사회 편에 이어 네 번째 테마로 제작된 G 편에서는 제약·바이오 기업 HK이노엔의 김기호 상무와 이수화학의 이영주 팀장이 출연했다.

이들은 자신이 속한 회사의 ESG 사례를 소개한 뒤 기업이 지배구조 분야를 잘하려면 최고경영자(CEO) 리더십, 직원 교육, 부서 간 장벽 허물기 등 세 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CEO의 강력한 리더십을 통해 내부 ESG 위원회를 설치해 ESG 추진 체계를 구축해야 하며,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ESG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창의적인 의견이 도출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서 간 눈에 보이지 않는 장벽을 없애고 공통목표에 대한 KPI를 함께 설정해 신규 사업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유관부서 간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부회장은 "E, S와 달리 상대적으로 모호한 G 분야를 다룬 이번 편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향후 ESG를 더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ock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