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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이 쏟아진다" 이통 3사, '갤 Z 폴드4·플립4' 사전 예약 돌입
입력: 2022.08.15 11:37 / 수정: 2022.08.15 16:48

SKT·KT·LG유플러스 각사별 한정판 'Gen Z폰' 눈길

SK텔레콤은 제휴카드로 갤럭시 Z 폴드4·플립4를 할부 또는 일시불로 구매하면 캐시백 최대 15만 원을 포함, 최대 63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제휴카드로 '갤럭시 Z 폴드4·플립4'를 할부 또는 일시불로 구매하면 캐시백 최대 15만 원을 포함, 최대 63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 제공

[더팩트 | 서재근 기자] SK텔레콤(SKT)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통 3사가 일제히 16일부터 22일까지 '갤럭시 Z 폴드4·플립4' 등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예약판매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예약 고객의 개통은 오는 23일, 공식 출시는 26일이다.

'갤럭시 Z 플립4'는 256GB(기가바이트)와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로 가격은 각각 135만3000원과 147만4000원이며, 보라 퍼플과 그라파이트, 핑크 골드, 블루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Z 폴드4'는 256GB와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로 가격은 각각 199만8700원과 211만9700원이며, 팬텀 블랙, 그레이 그린, 베이지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먼저 통신사별 할인 혜택을 살펴보면, SKT는 제휴카드로 신형 폴더블폰을 할부 또는 일시불로 구매하면 캐시백 최대 15만 원을 포함, 최대 63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해 할인을 받는 'T안심보상'을 선택하면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기준으로 최대 54만 원의 중고보상과 추가 10만 원의 삼성 특별보상을 포함 최대 64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제휴카드 할인과 연계 시 최대 127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KT는 할부이자 무료, 캐시백 할인, 요금할인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트리플 혜택을 마련했다. /KT 제공
KT는 할부이자 무료, 캐시백 할인, 요금할인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트리플 혜택'을 마련했다. /KT 제공

KT는 '트리플 혜택'을 이용하면 할부이자 무료, 캐시백 할인, 요금할인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트리플 혜택은 현대카드(2.0+/2.5/3.0), 우리카드(카드의 정석), BC바로카드(Super/Super+)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현대 2.0+ 카드 기준 '갤럭시 Z 플립4' 할부수수료 약 8만5000원을 절감하고, 캐시백 7만 원 할인과 매월 4만 원씩 24개월 통신비 최대 96만 원 할인까지 제공한다. 아울러 공시지원금이나 선택약정으로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Z 플립4' 또는 '갤럭시 Z 폴드4'를 구매한 고객이 이전에 사용하던 삼성전자, LG전자 스마트폰 반납 시 최대 10만 원을 추가로 보상해주는 '추가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추가보상 프로그램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전국 마트, 삼성디지털프라자, LG유플러스 매장에 설치된 중고 휴대폰 유통 플랫폼 '민팃'의 키오스크와 민팃 박스를 통해 반납하면 되며, 오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가입 번호당 1건에 한해 보상받을 수 있다.

또한, 유플러스 닷컴 홈페이지에서 'LG U+ 스마트플랜 Plus 카드'로 '갤럭시 Z 플립4·폴드4'를 24개월 할부 구매 시, 최대 13만 원 상당의 무이자 혜택과 함께 '갤럭시 버즈2' 무상제공 또는 '갤럭시 버즈2 프로' 50% 할인권을 증정하는 제휴카드 프로모션도 신한카드와 함께 진행한다. 제휴 카드로 통신료 납부 시 전월 실적에 따라 매월 최대 1만7000원 할인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Z 플립4·폴드4를 구매한 고객이 이전에 사용하던 삼성전자, LG전자 스마트폰 반납 시 최대 10만 원을 추가로 보상해주는 추가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갤럭시 Z 플립4·폴드4'를 구매한 고객이 이전에 사용하던 삼성전자, LG전자 스마트폰 반납 시 최대 10만 원을 추가로 보상해주는 '추가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G유플러스 제공

이통사별로 화이트 색상의 '갤럭시 Z 플립4'와 Z 세대가 선호하는 패션, 캐릭터, ESG를 활용해 구성한 특별한 패키지인 'Gen Z폰'도 눈여겨 볼만하다.

먼저 SKT는 삼성전자와 함께 20대 고객들에게 추가 혜택을 주는 한정판 원더플립 화이트 에디션을 138만6000원에 출시한다. 원더플립 화이트 에디션은 '갤럭시 Z 플립4' 화이트 색상과 스토조 텀블러, 보스 에코백, NFC 테마 카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KT는 'Y 에디션'과 '우영우 에디션'을 출시하며, 각각 '나이스웨더' 브랜드 및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콘텐츠와 제휴해 스페셜 굿즈를 마련했다. Y 에디션 출고가는 139만7000원, 우영우에디션 출고가는 138만6000원이다.

LG유플러스는 명품 의류 브랜드 '메종키츠네'와 협업해 '갤럭시 Z 플립4 메종키츠네 에디션'을 3만 대 한정으로 단독 출시한다. 메종키츠네 에디션은 △메종키츠네 폰케이스 △여우 심볼이 그려진 갤럭시 버즈 케이스 △앱 마켓 '원스토어'에서 사용 가능한 2만 원 쿠폰 △메가스터디 단과 강좌 20% 할인권(3매) 및 무제한 수강권(메가패스) 7일 무료 이용 쿠폰으로 구성돼 있으며 출고가는 138만6000원이다.

삼성 멤버스 앱을 통해 3사의 'Gen Z폰'을 구매한 1993년 1월 1일 이후 출생 고객들에게는 후면 컬러 교체 1회권과 '갤럭시 버즈2 프로' 30% 할인 또는 '버즈라이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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