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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2분기 영업손실 151억…적자 폭 337억 원 축소
입력: 2022.08.12 16:39 / 수정: 2022.08.12 16:39

매출은 1264억 원으로 전년 대비 99% 증가

진에어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15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337억 원 축소된 숫자다. /진에어 제공
진에어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15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337억 원 축소된 숫자다. /진에어 제공

[더팩트 | 김태환 기자] 진에어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151억 원으로 전년 동기(488억 원 적자)보다 적자 폭이 337억 원 축소됐다고 12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1264억 원으로 전년 동기(634억 원) 보다 99%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287억 원으로 전년 동기(504억 원) 대비 217억원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진에어 실적은 매출액 1939억 원, 영업손실 614억 원, 당기순손실 59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 866억 원 증가한 것이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도 각각 475억 원, 628억 원의 적자가 줄어들었다.

진에어의 2분기 국제선 여객 수송 실적은 7만6000여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300% 늘었다.

진에어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및 인플레이션, 고환율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여행 수요도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시장 상황에 따른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노선 및 기재 운영, 지속적인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수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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