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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에이드,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업체 '로보와이드'와 MOU
입력: 2022.08.12 10:56 / 수정: 2022.08.12 10:56

물류·배송·설치 등 제품 구매 이후 모든 서비스 총괄

로보와이드 길진형 상무이사(왼쪽)와 위니아에이드 정창규 상무가 AI 서빙로봇사업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니아에이드 제공
로보와이드 길진형 상무이사(왼쪽)와 위니아에이드 정창규 상무가 AI 서빙로봇사업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니아에이드 제공

[더팩트 | 서재근 기자] 대유위니아그룹의 위니아에이드가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전문업체인 '로보와이드'와 원활한 로봇 공급 및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22일 로보와이드가 국내 시장에 첫 출시하는 자율 주행 서빙 로봇 '세그웨이 서브봇 S1'에 관한 것으로 위니아에이드는 해당 제품의 물류, 배송, 설치 등의 제품 구매 이후의 모든 서비스를 총괄한다.

우선, 위니아에이드는 '세그웨이 서브봇 S1'의 국내 물류 및 배송을 전담한다. 로봇 관련 전문 교육을 받은 기술 엔지니어들이 자율 주행 서빙 로봇을 안전하게 직접 배송하고,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 설치를 지원한다. 또한 '세그웨이 서브봇 S1' 사용 중 문제가 발생 할 경우 로봇 수리에 특화된 인력들이 전문적인 애프터서비스(AS)를 제공한다.

위니아에이드는 전국 각지에 풍부한 물류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동시에 서비스센터를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높은 고객 응대력을 통해 서빙 로봇을 대여·사용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위니아에이드 관계자는 "로보와이드와의 제휴를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로봇 시장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신규 사업군 및 비즈니스 발굴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를 이끄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보와이드는 와이파이도시락 브랜드를 운영하는 와이드모바일이 로봇 사업 진출을 위해 설립한 회사다. 글로벌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인 세그웨이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세그웨이 서브봇 S1' 로봇 제품을 국내에 도입하여 렌탈 및 판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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