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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광복절 맞아 '815 런' 후원…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입력: 2022.08.11 10:59 / 수정: 2022.08.11 10:59

임직원 행사 참가비 지원…별도 기부금 추가 마련

GS칼텍스가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는 815 런 행사를 후원한다. 사진은 81.5km 완주에 도전하는 가수 션. /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가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는 '815 런' 행사를 후원한다. 사진은 81.5km 완주에 도전하는 가수 션. /GS칼텍스 제공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GS칼텍스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는 '815 런'을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815 런'은 주거 복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지난 2020년부터 개최해온 기부 마라톤이다. 개인 참가비와 기업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 쓰인다.

GS칼텍스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815 런' 행사 참가자 402명을 모집했다. 참여 임직원들은 삼일절, 1945년, 광복절을 상징하는 각각의 3.1km, 4.5km, 8.15km 러닝 도전코스를 개인 역량에 맞춰 선택해 15일부터 31일까지 완주한다.

GS칼텍스는 참여 임직원의 참가비를 지원하며 별도로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기부금을 추가로 마련한다.

GS그룹과 GS칼텍스는 독립운동 정신과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기리는 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GS그룹의 창업주인 허만정은 만주와 상해에서 독립운동을 펼치는 독립군들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조달 본부 역할을 했던 백산상회에 발기인으로 참여한 바 있다.

앞서 GS칼텍스는 20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과거 독립운동을 지원했던 GS그룹 이념에 기반한 '독립서체'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독립운동을 지원했던 GS그룹의 전통을 이어받아 독립운동 정신과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기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 추진해 존경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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