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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 기회" BBQ, 삼육대와 글로벌 인재 육성 업무협약
입력: 2022.08.10 13:39 / 수정: 2022.08.10 13:39

현지 적응·정착 돕는 취업자 사후관리 시스템 운영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우수한 청년 인재들에게 BBQ 미국 지사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교 취업 연계 프로그램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사진은 콜로라도주 오로라시 빌리지온더파크 BBQ 매장 전경. /BBQ 제공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우수한 청년 인재들에게 BBQ 미국 지사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교 취업 연계 프로그램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사진은 콜로라도주 오로라시 빌리지온더파크 BBQ 매장 전경. /BBQ 제공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우수한 청년 인재들에게 BBQ 미국 지사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교 취업 연계 프로그램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BBQ는 지난 6월 삼육대학교와 취업 연계 프로그램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과 제한 없이 글로벌 외식 산업에 관심 있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서류전형과 면접 전형으로 진행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미국 본사에서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진 전체 신입 교육을 받은 후, 운영지원(스텝), 마케팅, 구매물류, 사업개발, 가맹점 및 직영점(현장 직군) 부서에 배치된다. 이후 3개월간의 개별 평가와 상담을 통해 개인 능력과 적성에 맞는 부서로 이동한다.

BBQ는 학생들이 빠르게 현지에 적응 및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취업자 사후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선정 후 출발하는 미국행 비행기 티켓과 2주간 머물 수 있는 임시 거처를 제공하며, 점심 무료 제공 및 건강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해외 이주민들이 초반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 보장 번호(Social security number) 발급 및 통장 만들기, 운전면허 취득 지원 등 세세한 부분까지 도움을 제공하며, 개별 상담을 통해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1년 이상 장기 정착을 원할 경우 관련 비자를 100% 지원해 주며, 2년 후에는 미국에 장기 정착할 수 있도록 영주권 비자 스폰서 제공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전 세계 5만 개 가맹점 달성 가속화를 위해 국내의 유망한 젊은 인재들을 세계적 외식 전문가로 육성하고자 이번 취업 MOU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라고 말했다.

seonyeo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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