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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동아태 금융감독기관장과 현안 논의
입력: 2022.08.09 10:09 / 수정: 2022.08.09 10:09

글로벌 금융긴축 상황 따른 금융기관 주요 리스크 등 논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6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국제회의에 참석해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와 공동의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했다. /윤웅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6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국제회의에 참석해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와 공동의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했다. /윤웅 기자

[더팩트│최수진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제11차 동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감독기관장·중앙은행 총재 회의(EMEAP GHOS)에 참석했다.

금융감독원은 이복현 원장이 지난 6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국제회의에 참석해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와 공동의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했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10개국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 15명이 대면 또는 화상으로 참석하는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글로벌 금융긴축 상황에 따른 금융기관 주요 리스크와 암호자산 시장 리스크 요인 그리고 정책적 시사점에 대한 각국의 의견 교환 및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제결제은행(BIS) 신현송 조사국장과 로스 렉코우 국장 대행을 의제별 주요 발제자로 초빙해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복현 원장은 회의에서 글로벌 금융긴축 기조 속에 금융 부문의 리스크가 높아지는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각국 금융감독기관장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원장은 이번 회의 참석을 통해 역내 주요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와의 소통 및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고 향후 국제회의 참석 등을 통해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해외 주요국 금융감독기관과의 공조 체제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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