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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인천~울란바토르 '취항 1개월'…평균 탑승률 82%
입력: 2022.08.08 09:35 / 수정: 2022.08.08 09:35

첫 몽골 정기노선 '순항'…"몽골 여행 대중화 앞장"

제주항공이 지난 6월 29일부터 운항을 시작한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의 평균 탑승률이 8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이 지난 6월 29일부터 운항을 시작한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의 평균 탑승률이 8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항공 제공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제주항공이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취항 첫 한 달간 80%가 넘는 평균 탑승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은 제주항공의 첫 번째 한·몽골 정기노선이자 코로나19 이후 첫 신규취항 노선이다.

제주항공은 지난 4월 국토교통부(국토부)로부터 배분받은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운수권을 활용해 6월 29일부터 주 4회(수·목·토·일요일) 운항을 시작했다. 지난달까지 해당 노선에 총 38편을 운항해 5906명이 탑승, 82.2%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제주항공의 몽골 취항 이후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의 운항횟수와 수송객수의 증가세가 가팔라졌다. 국토부 항공정보포탈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항공을 비롯한 국적항공사들은 156편을 운항해 2만6727명을 수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1월 24편을 운항해 2177명을 수송한 것과 비교해 운항횟수는 550%, 탑승객은 1128% 늘어난 수치다.

제주항공은 8월 예약률이 80% 중반대에 달하는 등 본격적인 휴가철과 몽골 여행 적기로 접어들면서 몽골을 찾는 여행객들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인천~몽골 노선 취항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복수 항공사 체제가 갖춰지게 되면서 소비자들이 더욱 저렴한 가격에 몽골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전운항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운임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편익 증대는 물론 몽골 여행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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