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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MZ세대 '후렌드위원회' 2기 출범…조용병 11번째 위원
입력: 2022.08.07 10:37 / 수정: 2022.08.07 10:37

지주사 내 20~30대 직원으로 구성된 자치 조직

5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후렌드위원회 2기 발대식에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가운데)과 후렌드 위원회 2기로 선발된 직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 제공
5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후렌드위원회' 2기 발대식에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가운데)과 '후렌드 위원회' 2기로 선발된 직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 제공

[더팩트ㅣ성강현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5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신한문화 재창조를 위한 '리부트 신한(RE:BOOT 신한)' 프로젝트의 하나로 운영 중인 '후렌드(who-riend) 위원회' 2기의 출범을 기념하는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후렌드 위원회'는 지주사 내 20~30대 직원 10여명으로 구성된 자치 조직으로, 직급과 소속 등을 뛰어 넘어 모두가 막힘없이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들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 과제와 방법을 발굴, 모색해 신한금융의 '리부트'(RE:BOOT, 새출발)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출범한 '후렌드 위원회' 1기는 1년간 활동하며 ▲직위 체계 간소화와 자유로운 호칭 사용 ▲T.P.O(Time, Place, Occasion·시간, 장소, 상황)에 맞는 자유로운 복장 착용 ▲셀프 휴가 결재 프로세스 도입 등을 제안해 직원들의 일상 영역부터 '리부트'를 추진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이날 발대식 행사에 참석해 새롭게 선발된 '후렌드 위원회' 2기 직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지난 1기의 활동과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2기 직원들과 함께 한 해 동안 추진해 나가고 싶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조용병 회장은 "자유롭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로의 탈바꿈은 '리부트 신한' 프로젝트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라며 "조직문화 개선과 세대 간 간격을 좁히기 위한 적극적인 소통을 주도해 나갈 '후렌드 위원회'를 응원하며 11번째 후렌드 위원으로서 든든한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dank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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