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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딸' 최민정, SK하이닉스 휴직→美스타트업 자문 합류
입력: 2022.08.06 15:30 / 수정: 2022.08.06 15:30

ADHD 치료 전문 스타트업 던에서 무보수 자문 맡아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 씨가 SK하이닉스 휴직 후 미국 의료 전문 스타트업에서 무보수 자문 역을 맡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팩트 DB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 씨가 SK하이닉스 휴직 후 미국 의료 전문 스타트업에서 무보수 자문 역을 맡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딸 최민정 씨가 SK하이닉스를 휴직하고 미국 스타트업에서 자문으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재계에 따르면 민정 씨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소재 원격의료 기업 던(Done)에서 무보수 자문 역을 맡고 있다. 던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 전문 스타트업으로 증세를 원격으로 진단해 맞춤형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민정 씨의 무보수 자문은 재능기부 형태로 SK하이닉스를 다니던 때부터 이어져온 것으로 전해진다. 최 씨는 2019년 SK하이닉스에 입사했다가 올해 2월부터 휴직한 상태다.

특히 민정 씨가 재계 총수의 자녀임에도 창업과 군 입대, 파병, 투자회사 입사 등 그간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온 만큼 최씨의 향후 행보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최민정 씨는 2013년 중국 베이징대 광화관리원대(경영대)에서 유학 생활을 마친 후 온라인 쇼핑몰 판다코리아닷컴을 창업했다가 2014년 해군사관학교에 입학 후 아덴만 파병 등 군 복무를 이행했다. 전역 후 중국 투자회사에 입사해 글로벌 인수합병 팀에서 근무하다가 2019년 부친의 회사인 SK하이닉스에 입사해 국제경영 이슈 및 통상 규제 정책 관련 업무를 맡아왔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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