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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2분기 영업익 '556억 원'…전년比 35.2%↓
입력: 2022.08.04 14:28 / 수정: 2022.08.04 14:28

2분기 매출 1조1925억 원, 영업이익 556억 원 기록

CJ ENM이 한국채택국제회계 (K-IFRS) 연결기준으로 2분기 매출 1조1925억 원, 영업이익 556억 원을 기록했다. /CJ ENM 제공
CJ ENM이 한국채택국제회계 (K-IFRS) 연결기준으로 2분기 매출 1조1925억 원, 영업이익 556억 원을 기록했다. /CJ ENM 제공

[더팩트│최수진 기자] CJ ENM이 한국채택국제회계 (K-IFRS) 연결기준으로 2분기 매출 1조1925억 원, 영업이익 556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5.2% 감소했다.

미디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4% 증가한 7228억 원, 영업이익은 56.0% 감소한 254억 원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IP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채널 성장으로 TV광고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같은 기간 콘텐츠 판매가 전년대비 258.9% 증가하고, 티빙의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22.1% 늘어나는 등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커머스 부문은 매출 3517억 원, 영업이익 195억 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리오프닝 분위기에 따른 오프라인 소비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TV 송출수수료 및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투자 비용이 증가하며 전년보다 실적이 감소했다. 그러나 모바일 이용 고객(MAU)이 증가하고 자체 브랜드 취급고와 디지털 매출이 성장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음악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3% 증가한 924억 원, 영업이익은 589.4% 늘어난 148억 원을 기록했다. 영화 부문은 매출 256억 원, 영업손실 41억 원을 기록했다.

CJ ENM 관계자는 "상반기 CJ ENM은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콘텐츠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했으며 음악 사업 역시 일본 라포네를 중심으로 아티스트 해외 사업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확보했다"라며 "하반기에는 독보적인 콘텐츠 경쟁력과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에 기반한 수익성 제고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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