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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글로벌 무대서 '미래 네트워크 지속 성장' 논의
입력: 2022.08.04 14:21 / 수정: 2022.08.04 14:21

GSMA 주관 '모바일 360 APAC' 참석

문성욱 KT 글로벌사업실장이 모바일 360 APAC에서 미래를 위한 KT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기조연설하고 있다. /KT 제공
문성욱 KT 글로벌사업실장이 '모바일 360 APAC'에서 '미래를 위한 KT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기조연설하고 있다. /KT 제공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KT는 '모바일 360 아시아퍼시픽(APAC)'의 특별 세미나 '정책 리더스 포럼'에 참석해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글로벌 주요 통신사, 빅테크 등과 함께 미래 네트워크 성장과 혁신을 주제로 논의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모바일 360 APA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정부와 ICT 사업자가 모여 디지털 국가 전략을 논의하는 장이다. GSMA 주관으로 지난 2~3일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됐다.

문성욱 KT 글로벌사업실장(상무)은 첫날 기조연설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서 KT의 비전을 공유했다. 그는 "KT가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면서 운동장을 넓히고 있다"며 "AICC, AI 로봇, 모빌리티 등 신사업 영역에서 성장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3일 '미래를 위한 디지털 정책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주제로 진행된 '정책 리더스 포럼'의 패널 토론에 참석했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미래 혁신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가 중요하다"며 "트래픽 증가에 따른 네트워크 투자비의 공정한 분담을 통한 발전이 지속될 수 있도록 각국의 정부, 규제 기관을 포함한 인터넷 생태계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GSMA는 지난 5월 '인터넷 벨류 체인' 보고서를 발간하고 빅테크와 통신사 간 투자 대비 수익 불균형을 조명했다.

이공환 KT 정책협력실장(전무)은 "네트워크 성장과 혁신은 세계적으로 긴밀한 협력과 논의가 필요한 핵심 이슈인 만큼 이번 포럼을 통해 통신사와 빅테크 등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댄 것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GSMA 보드멤버 참여 등 글로벌 ICT 업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KT가 이번 '모바일 360 APAC'과 같이 글로벌 무대에서 건설적인 협력을 이어가는 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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