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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서울 청년매입임대주택 경쟁률 102대 1 달해
입력: 2022.08.03 12:09 / 수정: 2022.08.03 12:09

LH 7월 공공 사전청약 경쟁률 13.5대 1 기록

2022년 2차 LH 청년매입임대주택의 경우, 서울 지역에서는 10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더팩트 DB
2022년 2차 LH 청년매입임대주택의 경우, 서울 지역에서는 10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한 수도권 소재 공공분양·임대주택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LH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청약접수를 마감한 2022년 7월 공공 사전청약의 경우 공공분양주택 4800호 공급에 6만4000여 명이 접수, 평균 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남양주왕숙2는 42.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남양주왕숙 8.1대 1 △고양창릉 20.3대 1 △화성태안3 3.5대 1 △평택고덕 5.0대 1 등 여타 주택의 경쟁률 역시 높았다.

청년,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수요도 상당하다. 지난 상반기에 위례 등에서 공급된 319호의 서울지역 행복주택에는 총 6400여 명이 신청, 2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 6월에 입주자모집 공고한 2022년 2차 LH 청년매입임대주택의 경우, 서울 지역에서는 265호에 2만7000여 명이 신청해 10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LH는 오는 9일부터 공공분양주택 양주옥정 A-4(1) 1,409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해당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51㎡ 509호, 59㎡ 900호 등 총 1409호로 구성된다. 전용 51㎡는 평균 2억5562만 원, 전용 59㎡는 평균 2억9430만 원 수준이다.

김현준 LH 사장은 "LH는 양질의 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해 무주택 실수요자 및 청년, 신혼부부 등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고 촘촘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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