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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수입 승용차 2만1423대 등록…BMW 1위 '수성'
입력: 2022.08.03 10:08 / 수정: 2022.08.03 10:08

전년 동기 대비 등록 대수 12.2% 감소

BMW는 지난달 5490대를 판매하면서 업계 1위에 등극했다. /더팩트 DB
BMW는 지난달 5490대를 판매하면서 업계 1위에 등극했다. /더팩트 DB

[더팩트 | 김태환 기자] BMW가 지난 7월 5490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수입 승용 시장서 1위에 올랐다. 수입차 전체 등록 대수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물량 부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감소세를 보였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올해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2만1423대로 전년 동기(2만4389대)보다 12.2% 줄었다고 3일 밝혔다. 전월인 6월(2만2695대)보다는 5.6% 감소했다.

올해 7월까지 누적 대수는 15만2432대로 전년 동기(17만2146대)보다 11.5% 줄었다.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BMW가 5490대를 기록하며 지난달에 이어 1위를 수성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5456대로 2위, 아우디가 1865대를 판매해 3위를 기록했다. 폭스바겐(1041대), 볼보(1018대), 쉐보레(1004대), 미니(945대), 포드(935대), 토요타(612대) 등이 뒤를 이었다.

모델별로 보면 포드 익스플로러 2.3(728대),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638대), BMW X3 2.0(530대) 순으로 많이 팔렸다.

배기량별로는 2000cc 미만 1만1488대(53.6%), 2000cc~3000cc 미만 6497대(30.3%), 3000cc~4000cc 미만 1359대(6.3%), 4000cc 이상 328대(1.5%), 기타(전기차) 1751대(8.2%)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7340대(80.9%), 미국 2616대(12.2%), 일본 1467대(6.8%)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481대(48.9%), 하이브리드 5569대(26.0%), 디젤 2720대(12.7%), 전기 1751대(8.2%), 플러그인하이브리드 902대(4.2%)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개인구매가 2만1423대로 61.2%를 차지했으며 법인구매가 8304대로 38.8%였다.

임한규 KAIDA 부회장은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지속되는 반도체 공급난에 따른 물량부족으로 전월보다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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