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금융&증권 >증권 >업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美 온라인 증권사 로빈후드, 또 23% 인력 감축
입력: 2022.08.03 08:12 / 수정: 2022.08.03 08:12

2분기 매출 43.7% 하락

미국 온라인 증권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또 인력 감축에 나선다. /AP.뉴시스
미국 온라인 증권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또 인력 감축에 나선다. /AP.뉴시스

[더팩트|윤정원 기자] 미국 온라인 증권 플랫폼 로빈후드가 인력을 대폭 감축한다.

로빈후드의 최고경영자(CEO) 블래드 테네브는 2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회사 인력의 23%를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플레이션과 암호화폐 시장 붕괴가 감원의 주요 원인이라는 설명이다. 로빈후드 측은 "향후 영업과 마케팅, 프로그램 관리 부문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빈후드의 인력감축은 올해 들어 두번째다. 로빈후드는 지난 4월에도 직원 수를 9% 줄인다고 발표한 바 있다.

로빈후드의 올해 실적은 크게 악화하고 있다. 지난 2분기 매출은 3억1800만 달러(4172억 원)로, 전년 동기보다 43.7% 줄었다. 순손실은 2억9500만 달러(3870억원)를 기록했다.

garde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