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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전 직원 복귀…"정상화 속도낼 것"
입력: 2022.08.02 10:03 / 수정: 2022.08.02 10:03

'비상선언' 관람해 안전의식 고취

지난 1일 롯데시네마 김포공항점에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와 임직원들이 전 직원 복귀를 기념해 영화 비상선언을 관람했다. /티웨이항공 제공
지난 1일 롯데시네마 김포공항점에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와 임직원들이 전 직원 복귀를 기념해 영화 '비상선언'을 관람했다. /티웨이항공 제공

[더팩트 | 김태환 기자] 티웨이항공이 전 직원 근무 복귀를 기념하며 자문을 맡했던 영화를 단체 관람하는 등 사기를 고취시켰다.

티웨이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 5개월간 이어진 휴직과 단축근무를 끝내고 전 직원이 복귀했다고 2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아직 국제선 정상화 회복이 더딘 상황이지만, 직원들의 어려움을 함께 감내하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고자 전 직원 복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티웨이항공은 전 직원 복귀 첫날인 지난 1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영화 '비상선언' 단체 관람을 실시했다.

항공 재난 영화 '비상선언'은 제작 과정에서 티웨이항공이 운항, 객실, 통제 등 다방면으로 자문을 지원했다.

티웨이항공은 팬데믹 기간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다가올 미래를 위한 다양한 준비를 펼쳐왔다. 지난 2020년 항공훈련센터를 설립하며 안전 투자를 지속했고, 올해는 대형 기종 A330-300 3대를 도입했다. 또 싱가포르, 몽골에 신규 취항하는 등 사업 영역을 지속 확장하며 하늘길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객실승무원, 정비사, 일반직 등 대규모 신규채용 공고를 내는 등 변화하는 항공업계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얻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는 "그간 어려운 시간을 보낸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이 어려움을 멋지게 이겨내고 A330과 함께 더 높이 비상하는 티웨이항공을 위해 전 임직원들이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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