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 대비 12.51%↑…유증 결정 후 4거래일 연속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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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전 거래일 대비 1300원 오른 1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사진은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소속 배우 주원이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영화 '카터' 포스터. /넷플릭스 제공 |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종합 콘텐츠기업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연일 상종가를 기록하고 있다.
1일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전 거래일 대비 12.15%(1300원) 오른 1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량은 전날 거래량보다 2배를 웃돈 100만 건(117만2771건)을 넘기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의 최근 강세는 오는 5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액션 영화 '카터'에 대한 기대감이 일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카터'는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소속 배우 주원이 주연을 맡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또한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지난달 27일 약 100억 원 규모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상증자 목적은 운영자금 마련이며, 주가는 해당 공시날부터 4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