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문화 정착·물품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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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29일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과 김병진 hy 대표이사가 생명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hy 제공 |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야쿠르트'로 유명한 식품·유통전문기업 hy(옛 한국야쿠르트)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생명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헌혈자 물품지원 △정기적 헌혈 참여 △헌혈문화 정착으로, hy는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 헌혈자를 대상으로 '잇츠온 신선란 10구' 교환 쿠폰 1장을 증정하는 등 물품기부를 통해 헌혈 참여를 독려한다.
hy에 따르면 협약식 당일 임직원 대상 헌혈도 진행했으며 헌혈을 통해 모인 헌혈증은 협의를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hy는 앞으로 연간 2회씩 단체 헌혈을 실시한다.
김병진 hy 대표이사는 "생명을 구하는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업 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헌혈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