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2'는 개발 전문 통합법인 넥슨게임즈가 출범한 이후 처음 내놓는 타이틀이다. 사진은 공식 시네마틱 '전장의 바람' 영상 중 일부 /유튜브 캡처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 '히트2'를 오는 8월 25일 국내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히트2'는 원작 '히트'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공성전과 대규모 필드 전투를 핵심 시스템으로 내세운 모바일·PC 신작이다. 다음 달 25일 0시부터 구글·애플 앱 마켓과 PC 버전을 통해 국내 서비스에 돌입한다.
'히트2'는 개발 전문 통합법인 넥슨게임즈가 출범한 이후 처음 내놓는 타이틀이다. 넥슨게임즈는 그동안 쌓아온 역량과 노하우를 집약해 최고 수준 게임 퀄리티를 선보이겠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박영식 넥슨게임즈 PD는 "게임 속 중요한 주제에 이용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그 과정이 흥미로울 수 있도록 치열하게 고민을 거듭해왔다"고 말했다.
넥슨은 '히트2' 출시에 앞서 키키, 레나, 휴고 등 사전 공개된 서버에 캐릭터명을 미리 생성할 수 있는 캐릭터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 만든 캐릭터는 출시 이후에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