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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가 'SWC2022' 예선에 출전할 총 72명의 선수 라인업을 모두 확정했다. /컴투스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가 27일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2(SWC2022)' 선수 라인업을 확정하고 예선에 출전할 총 72명의 지역별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SWC2022'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 최강자를 선발하는 세계 e스포츠 대회다. 올해로 6년 연속 개최 중이다.
'SWC2022'는 3년 만에 지역컵부터 유관중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돼 e스포츠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 참가 신청도 전년 대비 2000명 이상 증가한 5만8000여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신규 출전자 수도 크게 늘면서 세대교체를 노리는 슈퍼 루키들의 화려한 데뷔전도 펼쳐질 전망이다. 한국이 포함된 아시아퍼시픽과 아메리카, 유럽 지역 라인업의 절반가량은 올해 처음 출전하는 신인들이 채운다.
이밖에 한국에서는 지난 대회 월드 파이널 출전자가 다시 한번 챔피언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SWC2022'는 한국 시각 기준 오는 8월 6일 오후 2시 아시아퍼시픽 A조인 한국 예선전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대장정에 오른다. 예선과 지역컵을 거쳐 세계 챔피언을 선발하는 월드 파이널은 오는 11월 12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